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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0% 이상임을 확인함에 따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지난해(7월 20일) 보다 2주 정도 늦은 것이다.

부산시는 지난 7월5주(7월29일-7월30일) 기장군 신천리 축사에서 1일 저녁 채집된 전체 모기(5,537마리)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밀도의 50%(2,852마리, 51.5%)를 넘어섬에 따라 시민들에게 일본뇌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구·군에 모기 방제활동을 강화토록 지시했다.

또한, 부산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의복이나 야외활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특히 어린이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과 주변 환경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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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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