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교육청이 16일 오후 해운대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전국 시·도 교육감과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대석 부산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전국체전의 성공을 다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전국체전이 학생과 시민 모두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청 간 소통과 협력의 모범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교육청은 지자체와 협력해 선수들에게 안전하고 희망찬 체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