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폴란드 그단스크 항만공사가 지난 4월 25일 서울에서 개최한 비즈니스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부산항을 홍보하고 항만간 교류협력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에너지, 식품, 물류, 디자인, 화학,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및 폴란드 기업인 약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BPA는 세계 2대 환적항만인 부산항 현황과 해외물류센터 운영 사업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폴란드는 우리나라의 주요 투자처로 약 550여 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최대 항만인 그단스크항은 지난 10년간 유럽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