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한국PR협회 올해의 우수 PR 활동 사례 및 우수 실무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1 제29회 한국PR대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 접수는 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국PR협회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심사 결과 발표는 11월 16일, 시상식은 11월 24일 PR인의 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PR협회의 한국PR대상은 매년 우수 PR 활동 사례와 우수 실무자들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PR의 가치 향상과 PR 산업 확대, PR 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국내 대표적인 PR 어워드다.
PR 대상은 우수 사례 및 활동상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전문 산업 분야로서의 PR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함으로써 일반인들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출품 자격은 2020년 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 사이에 진행된 모든 PR 프로그램이다. 국내 PR 업무에 종사하는 기업, 공공기관, 단체 개인 등에서 국내 담당자가 국내와 해외에서 집행한 모든 PR 프로그램이 대상이 된다.
시상 부문은 PR 성공 사례 부문, 올해의 PR인 상, 올해의 PR 기업상, 올해의 홍보대사상이다.
특히 PR 성공 사례 부문에서 대상과 총 15개 카테고리 21개 섹터 부문별 최우수상을 선정해 한 해 동안 집행된 PR 또는 PR 관련 우수 사례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15개 카테고리에는 △공공 PR △비영리조직/NGO PR △공공/공익캠페인 △통합 캠페인 △디지털 PR △이벤트/스폰서십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이미지 PR △마케팅 PR △국제 PR △사내커뮤니케이션 △CSR/ESG 커뮤니케이션 △투자자 관계(IR) △지역사회 관계 △평판 관리 등이 포함된다.
한국PR협회 김주호 회장은 “한국PR대상은 PR인들의 우수 PR 활동에 대한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기회”라며 “한국PR협회는 매년 한국PR대상을 통해 우수 PR 사례 및 활동상을 대중에게 알림으로써 대중들이 PR을 전문 산업 분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