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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초 다목적 실내체육관 ‘문수체육관’ 준공 -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농구, 배구, 베드민턴장 등 갖춰
  • 기사등록 2021-08-02 12: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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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 최초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문수체육관이 준공됐다.

  

울산시는 내년 울산에서 개최되는 103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추진한 남구 무거동 울산체육공원 부지 내 문수체육관이 지난 7월 22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71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2만 4,075에 지하1~지상3연면적 1만 8,350㎡ 규모로 지난 2019년 3월에 착공해 약 2년 4개월만에 준공됐다.

  

관람석 4,017석 규모에 농구배구베드민턴핸드볼볼링장휘트니스탁구장라켓볼장 등을 갖추고 있어 내년 전국체전 경기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문수체육관 준공으로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실내체육시설은 물론 각종 국내경기 및 국제 경기 등을 개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콘서트 개최 등 다목적 공연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음향시설을 갖추어 명실상부한 울산 최초의 다목적 체육관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및 체육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체육공원 내 문수경기장문수양구장문수수영장테니스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더불어 천혜의 자연환경조건을 갖춰 타 지역 운동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생활체육시설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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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02 12: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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