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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119안전체험관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13일부터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관은 지난 8월 21일 코로나19 전국적 대유행 이후 휴관에 들어갔던 체험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됨에 따른 부분 운영 조치다.


체험인원 및 운영횟수를 코로나19 이전 절반 수준(코스별1일3회/1회10명)으로 운영하며, 비대면 안전체험도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활동량이 많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힘든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싹안전마을’ 코스는 운영하지 않으며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체험 동선 관리 등 시설 내 방역수칙은 강화한다. 


비대면 안전체험은 단체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를 시범 선정하여 Zoom 영상회의와 체험관 유튜브 채널을 연계하여 실시간 온라인 체험으로 운영된다. 체험관 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119.busan.go.kr/firesafe/mai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체험관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관리로 코로나19 감염 방지에 앞장서는 한편, 코로나19로 체험관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에게는 비대면 안전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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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3 10: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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