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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 양산 물금신도시, 강서동 도시침수예방사업 올해 말 착수
  • 기사등록 2019-06-26 11:21:58
  • 기사수정 2019-06-28 12: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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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 조재환 기자]


(사진= 윤영석 국회의원실)윤영석 의원(경남 양산갑)은 작년 12월에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한 물금신도시 물금역인근, 남평마을, 강서 교동마을 일대에 도시침수예방사업이 본격적인 착수된다고 밝혔다.


물금역 인근과 남평마을, 강서 교종지역은 지난 2016년 10월 차바 태풍이 양산을 내습했을 때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서 근본적인 침수 예방대책이 필요한 곳이었다.


장마의 시작을 알리면서 긴급히 총사업비 271억원을 투입해 물금역 인근과 남평마을, 강서 교종지역에 우수관거 확장공사, 빗물펌프장 건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영석 국회의원 (양산 갑)지난해 윤 의원은 환경부에 본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설득해 예산 확보에 큰 역할을 했으며, 올해까지 69억 4천만원이 투입되어 설계 및 기초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우수관거 확장공사, 빗물펌프장 건설공사를 위해 원활한 예산지원이 가장 큰 관건이다.


윤영석 의원은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장마가 오기전에 예산지원이 이루어졌다면 좋았지만 “적기에 예산이 확보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부산경제신문/ 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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