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국회의원

두 가지 주제 발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업종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산업 발전방안(박정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스마트서비스시대의 관광산업 혁신 전략(김용진,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고, 금융·관광·의료·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회들도 참여해 서비스산업에 대한 심층토론을 벌였다. 또한 기획재정부 역시 참여하여 세미나에 정책 시너지 효과를 더하였다.

 세미나에서 언급된 주요 내용은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기 이전에 고객의 문제파악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과 ‘현재의 고용수준을 유지하면서 규제개혁·법/제도 정비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그리고 ‘소비자 수요변화에 대응한 직업교육시스템 개혁’ 등 이었다.

 류성걸 의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종 간담회와 정책 연구가 진행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나라는 대내외적인 불안 요소로 전방위적 위기에 봉착해 있으며, 지금 국민들은 이러한 국가적 위기 극복과 경기회복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서비스산업 활성화와 관련된 법안들이 많은데 각종 규제개혁과 더불어 이를 조속히 처리하여 국민 모두가 일하며 잘 살 수 있는 행복한 나라가 되도록 대한민국 경제를 굳건한 반석위에 올려놓는데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할 것이다”라며 세미나 개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세미나에는 김무성 새누리당대표 최고위원,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주호영 정보위원장, 김재경 예결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해 축사를 하였으며, 서울대 간호학과 학생들을 포함한 총 100여명 내외의 사람들이 참석해 세미나를 방청하였다. KTV국민방송에서 이를 촬영하여 곧 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