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에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2014년 6월부터 『수영구 희망다리놓기사업』을 실시한다.
지역내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사각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희망다리놓기』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수영구 전용모금계좌를 개설, 후원금을 모집 활용하여 연중 각종 나눔사업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저소득가정 20세대를 선정하여 매월 후원금을 지원하는 ‘저소득 가정 정기후원금 지원사업’과 위기를 맞은 가정 10세대를 선정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중,고등학교 입학자녀 교복비를 지원하는 ‘저소득가정 학생 교복비 지원’ 사업을 펼치게 된다.
희망의 다리로 연결하면 우리모두는 한가족이다. 수영구에서는 희망다리놓기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다양한 복지수요 및 복지네트워크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