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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간담회가져 개성공단 방문 적극 검토하기로... 예다례 기자 기자 2013-03-13 00:00:00
 
한미FTA발표 1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미국시장개척단을 파견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미국 뉴욕 프라자호텔에서 지난 12일 19시(현지시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서병문 수석부회장,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 중소기업 대표단과 반기문 UN사무총장, 손세주 뉴욕 총영사, 김원수 UN대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UN의 대북 제재시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조업을 보장될 수 있도록 제재에 신중을 기하는 한편, 반기문 UN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을 건의하였으며, 개성공단 입주기업들과 함께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북한 어린이를 도울 수 있도록 UN차원의 인도적 대북 지원창구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반기문 UN사무총장은 방한시 개성공단 방문을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인도적 차원의 북한 어린이 돕기 의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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