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 낚시어선 특별점검 실시
이채열 기자 기자 2012-12-07 00:00:00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광준)은 동절기 기상 악화에 따른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남해청 관내 낚시어선 1,822척을 대상으로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특별점검 및 사고이력 선박에 대한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금번 특별점검은 지난 11월 24일 새벽 여수 소리도 인근해역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침몰사고(16명 전원구조)를 계기로 유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바다의 생명 띠인 구명동의 비치여부 등 구명장비 관리실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화설비 관리상태와 기타 각종 안전장구에 관한 점검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 9월 10일부터 기존 낚시어선업법이 폐지되고 낚시관리 및 육성법이 새롭게 제정되어 시행됨에 따라, 낚시어선업자 계도․홍보 등 국민 현장중심 홍보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낚시문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이번 안전점검에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번 특별점검은 지난 11월 24일 새벽 여수 소리도 인근해역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침몰사고(16명 전원구조)를 계기로 유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바다의 생명 띠인 구명동의 비치여부 등 구명장비 관리실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화설비 관리상태와 기타 각종 안전장구에 관한 점검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 9월 10일부터 기존 낚시어선업법이 폐지되고 낚시관리 및 육성법이 새롭게 제정되어 시행됨에 따라, 낚시어선업자 계도․홍보 등 국민 현장중심 홍보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낚시문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이번 안전점검에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