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용당 화물차 휴게소 개장
감만, 신항에 이어 3번째...화물차 등 371대 동시 주차 가능
이채열 기자 기자 2012-12-04 00:00:00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화물차 전용 휴게소가 남구 감만동과 신항에 이어 부산에서 세 번째로 용당동에 들어섰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SK에너지(주)가 운영하는 용당 화물차휴게소가 최근 준공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휴게소가 위치한 지역은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과 감만터미널 등 부산항 북항 내에서 가장 많은 컨테이너차량이 집결, 운행되는 곳으로, 그동안 감만 화물차휴게소(주차면 88개)만으로 부족했던 이 지역의 화물차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이 휴게소는 4만 2천여㎡ 부지에 지상 3층의 휴게 편의동을 비롯해 화물운송정보센터, 차량정비센터, 주유소 등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특대형화물차 185대와 대형화물차 56대, 승용차 130대 등 371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다.
운영사 측은 오는 6일 개장행사를 생략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생필품 등을 나눠주는 '화물차휴게소 준공기념 사랑나눔행사'를 열어 화물차 휴게소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린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SK에너지(주)가 운영하는 용당 화물차휴게소가 최근 준공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휴게소가 위치한 지역은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과 감만터미널 등 부산항 북항 내에서 가장 많은 컨테이너차량이 집결, 운행되는 곳으로, 그동안 감만 화물차휴게소(주차면 88개)만으로 부족했던 이 지역의 화물차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이 휴게소는 4만 2천여㎡ 부지에 지상 3층의 휴게 편의동을 비롯해 화물운송정보센터, 차량정비센터, 주유소 등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특대형화물차 185대와 대형화물차 56대, 승용차 130대 등 371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다.
운영사 측은 오는 6일 개장행사를 생략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생필품 등을 나눠주는 '화물차휴게소 준공기념 사랑나눔행사'를 열어 화물차 휴게소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