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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시원 사회복지사상’ 시상 부울경 사회복지사 328명 4억여원 포상 격려 이채열 기자 기자 2012-11-01 00:00:00
 
BN그룹 대선주조가 전액 출자한 시원공익재단(이사장 김기춘. 전 법무부장관)은 지난달 31일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사 2층에서 제7회 시원 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14명과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2명 등 16명이 사회복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해외연수의 특전이 제공된다.

박진배 대선주조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보듬기 위해 땀 흘리는 여러분의 노력에 가없는 감사를 보낸다”며 “대선주조도 여러분이 더 큰 봉사와 나눔의 미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원공익재단과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진행하는 시원 사회복지사상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됐다.

시원공익재단은 지금까지 부산 울산 경남지역 사회복지사 328명을 선발해 4억 6천만원을 포상하고 격려했으며, 지난해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에 2억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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