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해운대 해수욕장 성범죄 수사대 운영
피서철 바닷가 성범죄 근절을 위해
조경환 기자 기자 2012-07-30 00:00:00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환)에서는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문화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약 1달간 피서철 바닷가 성범죄 예방을 위해 해운대 해수욕장에 ‘성범죄 수사대’ 를 운영하고 있다.
남해해경청 성범죄 수사대는 NGO(사. 여성인권문화센터)와 연계해 민간 전문 상담사 2명을 배치, 성범죄 수사와 함께 피해자 구제 지원(상담.치료) 서비스를 병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 디지털카메라, 휴대전화를 이용한 특정 신체부위에 대한 도촬 ▲ 수중에서 해수욕을 빙자한 신체 접촉 등 성추행 이며, 특히 하계 휴가철이 집중되는 7월말~8월 중순까지 해수욕장에서의 성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히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남해해양경찰청은 전국 최대 피서지인 해운대 해수욕장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피서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해수욕장 성범죄 피해시 122로 적극적인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해해경청 성범죄 수사대는 NGO(사. 여성인권문화센터)와 연계해 민간 전문 상담사 2명을 배치, 성범죄 수사와 함께 피해자 구제 지원(상담.치료) 서비스를 병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 디지털카메라, 휴대전화를 이용한 특정 신체부위에 대한 도촬 ▲ 수중에서 해수욕을 빙자한 신체 접촉 등 성추행 이며, 특히 하계 휴가철이 집중되는 7월말~8월 중순까지 해수욕장에서의 성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히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남해해양경찰청은 전국 최대 피서지인 해운대 해수욕장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피서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해수욕장 성범죄 피해시 122로 적극적인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