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걸으며 부산 추억 함께해요
「갈맷길 700리」중.일어 위성안내도 각 1만부 제작, 부산시티버스 등 배포
이경자 기자 기자 2012-06-21 00:00:00
부산시가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 부산『갈맷길 700리』를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는 22일부터 개최되는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를 앞두고 「갈맷길 700리」중국어판과 일본어판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갈맷길 700리 위성 안내지도 영문판을 제작한 데 이어, 중국어 및 일어판 각 1만부를 제작․배부하는 것이다. 이번에 제작․배포되는 중․일어판은 영문판과 마찬가지로 9개 갈맷길 코스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2․3코스의 위성안내도이다.
갈맷길 2코스는 해운대 ‘문탠로드’로부터 ‘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민락교~광안리해수욕장~동생말~오륙도유람선선착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코스는 오륙도 유람선선착장에서 ‘신선대~UN기념공원~부산외국어대학교~부산진시장~초량성당~국제시장~자갈치시장~남항대교~절영해안산책로~중리해변~감리해변산책로~태종대 유원지’ 등을 포함하고 있어 부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지역특성을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곳이며, 국제행사장과 인접해 있어 행사 참가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이다.
이번에 제작․배포되는 중․일문 안내지도에는 지역명소, 도시철도․버스 등 교통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은 물론, 코스별 거리, 소요시간, 경사 분석도 등을 수록했다. 또, 지역축제 현황, 맛집, 숙박업소 등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빠짐없이 넣었다.
또한, 이번에 제작된 외국어 지도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5.12~8.12)’를 비롯, ‘제15회 부산국제관광전(9.7~9.10)’ 등 각종 국제행사 홍보부스에 배치되어, 갈맷길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각종 국제행사 홍보부스 및 관광안내소, 해수욕장 임해봉사실, 주요 관광호텔, 국제공항, 국제교류센터,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대학, 부산시티버스에도 배부된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9일 영도 절영해안산책로 관리동에 ‘갈맷길 안내소’ 1호점을 개소한 것을 비롯 갈맷길 종합안내판․이정표 등 안내시설 정비, 스마트폰 앱 서비스 제공 등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구간 내 유명시설이나 전설 등을 소개하여 찾아보는 재미를 더하는 ‘스토리텔링 안내판 설치’ △풍광이 좋은 지역에 이용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설치’ △전망대․정자․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비 및 설치’ 등도 연차적으로 추진되며, 이용객 유치 증대를 위한 ‘갈맷길 인증제도 도입’, ‘갈맷길 안내자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 중에 있다.
조승호 부산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에 제작된 중․일문 안내지도는 부산관광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중국 및 일본 관광객들에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히면서, “부산의 갈맷길이 세계적 관광명소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도록 가꾸어 외국인 도보여행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22일부터 개최되는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를 앞두고 「갈맷길 700리」중국어판과 일본어판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갈맷길 700리 위성 안내지도 영문판을 제작한 데 이어, 중국어 및 일어판 각 1만부를 제작․배부하는 것이다. 이번에 제작․배포되는 중․일어판은 영문판과 마찬가지로 9개 갈맷길 코스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2․3코스의 위성안내도이다.
갈맷길 2코스는 해운대 ‘문탠로드’로부터 ‘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민락교~광안리해수욕장~동생말~오륙도유람선선착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코스는 오륙도 유람선선착장에서 ‘신선대~UN기념공원~부산외국어대학교~부산진시장~초량성당~국제시장~자갈치시장~남항대교~절영해안산책로~중리해변~감리해변산책로~태종대 유원지’ 등을 포함하고 있어 부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지역특성을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곳이며, 국제행사장과 인접해 있어 행사 참가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이다.
이번에 제작․배포되는 중․일문 안내지도에는 지역명소, 도시철도․버스 등 교통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은 물론, 코스별 거리, 소요시간, 경사 분석도 등을 수록했다. 또, 지역축제 현황, 맛집, 숙박업소 등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빠짐없이 넣었다.
또한, 이번에 제작된 외국어 지도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5.12~8.12)’를 비롯, ‘제15회 부산국제관광전(9.7~9.10)’ 등 각종 국제행사 홍보부스에 배치되어, 갈맷길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각종 국제행사 홍보부스 및 관광안내소, 해수욕장 임해봉사실, 주요 관광호텔, 국제공항, 국제교류센터,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대학, 부산시티버스에도 배부된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9일 영도 절영해안산책로 관리동에 ‘갈맷길 안내소’ 1호점을 개소한 것을 비롯 갈맷길 종합안내판․이정표 등 안내시설 정비, 스마트폰 앱 서비스 제공 등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구간 내 유명시설이나 전설 등을 소개하여 찾아보는 재미를 더하는 ‘스토리텔링 안내판 설치’ △풍광이 좋은 지역에 이용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설치’ △전망대․정자․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비 및 설치’ 등도 연차적으로 추진되며, 이용객 유치 증대를 위한 ‘갈맷길 인증제도 도입’, ‘갈맷길 안내자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 중에 있다.
조승호 부산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에 제작된 중․일문 안내지도는 부산관광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중국 및 일본 관광객들에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히면서, “부산의 갈맷길이 세계적 관광명소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도록 가꾸어 외국인 도보여행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