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세관, 갯장어 수출통관 특별지원체제 가동
조경환 기자 기자 2012-05-14 00:00:00
김해세관(세관장 민수식)은 5월 중순경부터 갯장어(하모)의 對일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갯장어 수출통관 신속 지원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갯장어는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주로 수출되며, 지난해 전국 수출물량 180톤 중 90%에 달하는 160톤이 김해공항을 통해 전량 일본으로 수출됐다.
이에 따라 세관은 '24시간 수출통관지원반' 을 가동하여 신선도가 생명인 갯장어의 적기 수출에 지장이 없도록 전자통관시스템 이외에 유선 또는 구두로도 '임시개청'을 상시 허용하고, 우범정보가 없는 한 물품검사를 생략하기로 했다.
또한 관세사, 항공사 등 관련 종사자와 긴밀히 협조하여 애로사항 발생시 즉시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김해세관은 앞으로도 지역 수출입업체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갯장어는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주로 수출되며, 지난해 전국 수출물량 180톤 중 90%에 달하는 160톤이 김해공항을 통해 전량 일본으로 수출됐다.
이에 따라 세관은 '24시간 수출통관지원반' 을 가동하여 신선도가 생명인 갯장어의 적기 수출에 지장이 없도록 전자통관시스템 이외에 유선 또는 구두로도 '임시개청'을 상시 허용하고, 우범정보가 없는 한 물품검사를 생략하기로 했다.
또한 관세사, 항공사 등 관련 종사자와 긴밀히 협조하여 애로사항 발생시 즉시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김해세관은 앞으로도 지역 수출입업체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