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과학수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남해해양경찰청 과학수사팀 정식 직제로 OPEN
조경환 기자 기자 2012-04-02 00:00:00
남해지방해양경찰청(경무관 최상환)은 갈수록 지능화.다양화되고 있는 해양범죄와 급변하는 수사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특히 공판중심주의가 강화된 新 형사소송법 절차에 발맞춰 3개 지방해양경찰청 중 선두로 과학수사팀을 2일 정식으로 출범시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07년 4월 19일 해양경찰 조직으로서 최초로 남해해경청 정보수사과에 과학수사반이 신설된 이래로 ▲화재.선박 충돌 등 현장감식 307건 ▲심리생리(거짓말탐지기) 검사 112건 ▲AFIS 신원확인 210건 ▲디지털포렌식 등 사이버수사 157건으로 약 780여건의 감정을 실시했고, 특히 ‘11년 삼호주얼리호 해적사건 수사에서 증거물로부터 DNA를 채취하여 사건해결에 결정적인 증거를 제공하는 등 독자적인 과학수사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큰 활약을 해왔다.
이번 새롭게 직제화된 과학수사팀은 기존의 수사기법 뿐만 아니라 사이버범죄의 수사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포렌식, 각종 미해결 강력범죄 용의자에 대한 인간행동적인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범죄심리분석 전문요원을 배치해 해양경찰 과학수사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독자적인 과학수사 기법을 연구.개발해 증거와 인권을 최우선시하는 국민의 해양경찰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07년 4월 19일 해양경찰 조직으로서 최초로 남해해경청 정보수사과에 과학수사반이 신설된 이래로 ▲화재.선박 충돌 등 현장감식 307건 ▲심리생리(거짓말탐지기) 검사 112건 ▲AFIS 신원확인 210건 ▲디지털포렌식 등 사이버수사 157건으로 약 780여건의 감정을 실시했고, 특히 ‘11년 삼호주얼리호 해적사건 수사에서 증거물로부터 DNA를 채취하여 사건해결에 결정적인 증거를 제공하는 등 독자적인 과학수사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큰 활약을 해왔다.
이번 새롭게 직제화된 과학수사팀은 기존의 수사기법 뿐만 아니라 사이버범죄의 수사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포렌식, 각종 미해결 강력범죄 용의자에 대한 인간행동적인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범죄심리분석 전문요원을 배치해 해양경찰 과학수사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독자적인 과학수사 기법을 연구.개발해 증거와 인권을 최우선시하는 국민의 해양경찰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