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재직자 퇴근 후 대학 다닌다.
전문학사·학사 5개 학과 신규 개설, 전국 26개 학과 운영
박성민 기자 기자 2012-03-20 00:00:00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은 일하면서 학위를 딸 수 있도록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신규 5개 학과를 개설할 대학(교) 및 기업(재직자)을 이달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울중기청은 지난해 개설한 21개 학과를 포함, 금년도 추가 5개 학과를 신규로 개설해 전국 26개 학과를 통해 1,000명의 재직자가 주말.야간에 대학을 다닐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형 계약학과는 지방중기청-대학(교)-기업 3자간 공동계약에 의해 기업이 요구하는 내용을 반영해 설치.운영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이다.
이번에 개설하는 학과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학위과정 운영을 위해 대학과 산업체가 계약을 통해 설치.운영하는 학위과정으로 수강료, 전담직원 인건비, 시험재료비 등 학위과정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경비의 70%를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참여 중소기업과 재직자(학생본인)가 부담한다.
부산지역은 현재 부산대학교에 기계부품시스템전공 석사과정, 동아대학교는 산업공학과 학사과정을 운영중으로, 부산대학교는 2008년 석사과정을 개설해 32명이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97명이 재학 중이다. 또 동아대학교는 2011년 학사과정(3학년 편입)을 개설해 현재 50명이 재학 중이다.
이 사업은 기업.근로자(학생).학교 3자 모두가 윈WIN-WIN할 수 있는 제도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교) 및 중소기업(근로자)은 모집 공고에 따라 신청서를 4월 20일까 제출하면 된다.
제조 또는 지식기반서비스 분야의 학사 및 전문학사 개설을 희망하는 대학(교)은 중소기업(학생)과 매칭하여 관할 지방중소기업청, 제주특별자치도에 신청하면 된다.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사업은 기업은 전문인력 양성과 장기재직 유도 및 산업기능요원 인원 배정시 우대를, 근로자는 일하면서 학위취득, 학교는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 기술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제도이다."며 "많은 대학과 중소기업들의 사업 참여로 우수 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울중기청은 지난해 개설한 21개 학과를 포함, 금년도 추가 5개 학과를 신규로 개설해 전국 26개 학과를 통해 1,000명의 재직자가 주말.야간에 대학을 다닐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형 계약학과는 지방중기청-대학(교)-기업 3자간 공동계약에 의해 기업이 요구하는 내용을 반영해 설치.운영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이다.
이번에 개설하는 학과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학위과정 운영을 위해 대학과 산업체가 계약을 통해 설치.운영하는 학위과정으로 수강료, 전담직원 인건비, 시험재료비 등 학위과정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경비의 70%를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참여 중소기업과 재직자(학생본인)가 부담한다.
부산지역은 현재 부산대학교에 기계부품시스템전공 석사과정, 동아대학교는 산업공학과 학사과정을 운영중으로, 부산대학교는 2008년 석사과정을 개설해 32명이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97명이 재학 중이다. 또 동아대학교는 2011년 학사과정(3학년 편입)을 개설해 현재 50명이 재학 중이다.
이 사업은 기업.근로자(학생).학교 3자 모두가 윈WIN-WIN할 수 있는 제도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교) 및 중소기업(근로자)은 모집 공고에 따라 신청서를 4월 20일까 제출하면 된다.
제조 또는 지식기반서비스 분야의 학사 및 전문학사 개설을 희망하는 대학(교)은 중소기업(학생)과 매칭하여 관할 지방중소기업청, 제주특별자치도에 신청하면 된다.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사업은 기업은 전문인력 양성과 장기재직 유도 및 산업기능요원 인원 배정시 우대를, 근로자는 일하면서 학위취득, 학교는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 기술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제도이다."며 "많은 대학과 중소기업들의 사업 참여로 우수 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