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상환)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간 여수를 포함한 남해안 일원에 대해 해양오염 예방 점검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깨끗한 바다와 연안환경을 조성해 여수 등 남해안이 세계수준의 해양문화 친수공간이 되도록 해양오염 예방 점검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 ▲여객선 출입항 해역과 항ㆍ포구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 ▲행사장 인근 항ㆍ포구, 유명 관광지 주변 연안정화활동 ▲선박과 임해시설로 부터 오염물질 배출 집중 예방 지도점검을 전개해 깨끗한 해양 경관과 도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구현을 위해 앞장 설 것이며, 세계적 해양박람회인 2012 여수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청정해역 남해안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