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안에 큰바다사자 확인
이지수 기자 기자 2012-02-13 00:00:00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연안 암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양태선) 제주지사는 지난 1월 27일 제주 한림읍 비양도 연안 암반 위에서 휴식중인 큰바다사자 1개체를 관찰했다.
큰바다사자는 바다사자과(科)에 속하는 해양 포유류로 북태평양의 한대 및 아한대 해역에 서식하며, 겨울철 오호츠크해나 홋카이도 연안으로부터 남쪽으로 이동해 우리나라 동해 중부 및 북부 해역에서 간혹 관찰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야생동식물보호법'의 “멸종위기동물 2급” 및 '해양생태계보전관리법'의 “보호대상 해양동물”로 지정이 되어 있다.
제주에서 큰바다사자 서식에 대한 자료 및 근거는 찾아보기 어렵고 예전부터 마을 주민과 어민들에 의해 큰바다사자를 보았다는 내용만 구전으로 전해져 왔으며, 이번처럼 제주해역에서 관찰된 경우는 처음이다.
제주지사(지사장 김대권)는 제주 연안에서 큰바다사자를 포함한 해양동물의 서식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에도 중점을 두어 해양생물을 관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큰바다사자는 바다사자과(科)에 속하는 해양 포유류로 북태평양의 한대 및 아한대 해역에 서식하며, 겨울철 오호츠크해나 홋카이도 연안으로부터 남쪽으로 이동해 우리나라 동해 중부 및 북부 해역에서 간혹 관찰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야생동식물보호법'의 “멸종위기동물 2급” 및 '해양생태계보전관리법'의 “보호대상 해양동물”로 지정이 되어 있다.
제주에서 큰바다사자 서식에 대한 자료 및 근거는 찾아보기 어렵고 예전부터 마을 주민과 어민들에 의해 큰바다사자를 보았다는 내용만 구전으로 전해져 왔으며, 이번처럼 제주해역에서 관찰된 경우는 처음이다.
제주지사(지사장 김대권)는 제주 연안에서 큰바다사자를 포함한 해양동물의 서식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에도 중점을 두어 해양생물을 관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