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스크린인쇄 시뮬레이터 첫 개발
시험인쇄과정 없애 인쇄비용 절감 ‘효과’
박성민 기자 기자 2011-11-28 00:00:00
▲ 사진/ 왼쪽부터 윤종태 교수, 장현정, 김정민,
시험인쇄를 하지 않고도 시뮬레이션을 통해 미리 인쇄결과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개발돼 화제다.
부경대학교 인쇄정보공학과(지도교수 윤종태) 김가영(24), 김정민(23), 이정주(22), 장현정(22) 씨는 자바(JAVA)와 플래시(Flash)를 사용, 스크린인쇄방식으로 전자회로기판에 회로도를 인쇄할 때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스크린인쇄방식의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이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자회로기판은 TV, 모니터, 휴대폰 등 액정이 있는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기초 부품으로, 스크린인쇄방식으로 회로도를 인쇄한다.
프로그램에 스퀴지(고무롤러)의 속도와 각도, 망점의 폭, 피인쇄체의 종류 등 인쇄조건을 입력하면 입력값에 따라 인쇄결과를 보여 준다.
그 동안 기업에서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실제 인쇄할 때와 같은 잉크 및 인쇄체를 사용해 여러 번의 시험인쇄를 거쳐야 했지만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시험인쇄 단계를 생략할 수 있다. 그만큼 인쇄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들은 광학필름 생산업체인 (주)코아옵틱스(대표 정윤정)와 공동으로 6개월간 연구 끝에 개발한 이 프로그램으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IT여성기업인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2011년 이브와 프로젝트 멘토링’ 사업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경대학교 인쇄정보공학과(지도교수 윤종태) 김가영(24), 김정민(23), 이정주(22), 장현정(22) 씨는 자바(JAVA)와 플래시(Flash)를 사용, 스크린인쇄방식으로 전자회로기판에 회로도를 인쇄할 때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스크린인쇄방식의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이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자회로기판은 TV, 모니터, 휴대폰 등 액정이 있는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기초 부품으로, 스크린인쇄방식으로 회로도를 인쇄한다.
프로그램에 스퀴지(고무롤러)의 속도와 각도, 망점의 폭, 피인쇄체의 종류 등 인쇄조건을 입력하면 입력값에 따라 인쇄결과를 보여 준다.
그 동안 기업에서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실제 인쇄할 때와 같은 잉크 및 인쇄체를 사용해 여러 번의 시험인쇄를 거쳐야 했지만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시험인쇄 단계를 생략할 수 있다. 그만큼 인쇄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들은 광학필름 생산업체인 (주)코아옵틱스(대표 정윤정)와 공동으로 6개월간 연구 끝에 개발한 이 프로그램으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IT여성기업인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2011년 이브와 프로젝트 멘토링’ 사업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