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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도로 이용자 편의 제공 국토관리청, 우회도로 지정과 특별교통대책반 편성 조경환 기자 기자 2011-09-08 00:00:00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석현)은 추석 연휴 급증하는 귀성차량들로 인한 교통수요에 대처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조기개통 및 주요 국도의 상습 지.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 우회도로 지정과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조기개통구간은 총 5구간으로 경남지역(3구간) → 아주-상동-신현, 산내-산북 경북지역(2구간) → 효현-내남, 왜관-석적 구간이다.

또한 교통체증구간 우회도로 지정은 8개소로 경남지역 → 마산, 거제, 남해지역 3개소와 경북지역 → 대구, 포항지역 5개소이다.

부산국토청에서는 이와 더불어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활용, 영남권 국도상 주요교차로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정체 및 우회도로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도로이용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하고, 도로파손 등 응급사항 발생 및 태풍.폭우 등 기상이변과 긴급상황 발생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회도로 안내간판, 각종 표지판 설치상태 및 교량, 터널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등을 사전 점검해 추석 연휴기간 도로이용객의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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