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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BJFEZ 전략품목 신규투자 현장논의 위한 강림CSP 방문 배희근 기자 2025-08-21 03:53:50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19일 오후, 국내 최대 무계목 강관 전문 생산 기업인 강림CSP㈜(회장 임수복)를 찾아 BJFEZ 전략 품목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 발굴 및 투자 현장에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 활성화 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복합물류 인프라와 항만 물동량을 기반으로 선정한 BJFEZ 미래 고부가가치 창출 5대 전략품목(▲커피생두 ▲콜드체인부분품 ▲조선기자재 ▲수소에너지 ▲로봇부속품) 기반의 신규 투자 및 신사업 발굴 의향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기업과 함께 소통하며 애로사항 및 불필요한 규제를 청취하고 산업육성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림CSP㈜는 1976년 설립하여 조선·해양플랜트·석유화학·발전설비 등에 활용되는 무계목 강관 전문생산 기업으로 국내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철강 물류센터를 활용한 안정적 공급망 구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우량 기업이다.


또한 강림CSP(주)는 대규모 철강 물류센터 운영에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물류 인프라와 연계한 복합물류 기반의 신사업 영역 확장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정부 및 지자체 정책 연계 방안, 규제 개선 수요를 면밀히 청취하고 전략품목 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과 민간기업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박성호 청장은 “강림CSP㈜와 같은 역량 있는 기업들이 전략품목 기반 신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경자청은 기업의 혁신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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