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부산항만공사와 시설공단, 북항서 EM 흙공 던지기 행사 진행 김효석 기자 2025-06-04 00:03:59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시설공단이 5월 31일 북항 친수공원에서 합동으로 EM 흙공 던지기와 생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다의 소중함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양 기관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EM 흙공은 유용 미생물군(EM) 활성액과 황토, 발효제를 섞어 만든 친환경 정화제로,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 생태계 회복에 효과적이다. 이날 사용된 흙공은 약 1,000개로, 북항 친수공원 내 별빛수로와 초량천, 북항 앞바다에 나눠 던져졌다. 앞서 13일에는 양 기관 직원들이 직접 300여 개의 흙공을 만들어 발효시켰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효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