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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졸음 번쩍, 잠 깨!' 캠페인으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김효석 기자 2025-04-17 00:45:57

부산항만공사(BPA)가 15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부산항 협력사들과 '부산항 졸음 번쩍, 잠 깨!'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BPA,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롯데웰 푸드, 부산항 부두 운영사들이 참여해 항만 근로자들에게 안전 수칙을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


BPA는 올해부터 캠페인 참여 범위를 기존 12개 부두 운영사에서 항만 하역업체 52개로 늘리고, 대상 규모도 전년도의 5천 명에서 1만 명의 화물차 운전자로 확대했다. 캠페인 주제는 '2050 속도 준수'에서 '과적 금지, 과속 금지, 신호 준수'로 구체화했다.


참여사들은 부산항 화물차 휴게소 4곳에서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졸음 방지 껌을 나눠주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국민안전의 날과 연계해 캠페인을 확대 운영하며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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