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경남테크노파크와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맺었다.

8일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과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보는 지난해부터 7개 유관기관과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이전 수요 발굴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185명의 서포터즈가 활동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 기술이전 수요 발굴 강화, 서포터즈 제도 홍보, 기술거래 협력체계 구축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경남TP 소속 서포터즈는 발굴한 기술 수요를 기보에 추천하고, 계약 성사 시 보상금을 받는다. 기보는 경남TP의 11개 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이전·사업화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전국 TP와 기술 이전 협업을 확대해 중소기업 중심 기술거래 시장 육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