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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교육정책실현을 위한 박종필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다문화 학부모·교육 단체, 박종필 예비후보 지지 선언 황종영 기자 2025-02-04 19:08:48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선진 다문화 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박종필 부산교육감 예비 후보자(가운데)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예비후보자 홍보처) 


오늘 14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는 다문화 학부모, 결혼 이주여성, 한국어 강사, 한국다문화 공동체, 장애인 봉사단체, 지역사회 서비스 협의회, 다문화 예술협회 부산지회 등 다문화 교육 관계자들이 박종필 부산광역시 교육감 예비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다문화 교육의 발전과 미래 교육의 발전을 위한 ▲선진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한 합리적 다문화 교육정책 실천 ▲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한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 모델 제시 ▲다문화 사회 구성원의 교육적 권리 보장을 주요 지지 이유로 밝혔다.


박종필 예비 후보자는 "2025년 현재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다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할 뿐아니라 현재의 비합리적인 다문화 교육 정책을 개선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차별 받지 않고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특히, 글로벌 시대에 맞춰 모든 학생이 상호 문화를 존중하고 효율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 동안의 풍부한 교육 경험과 정책 실현 능력 강조하며 박종필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교사 출신으로 부산시교육청 장학사, 장학관, 초등학교 교장, 부산교총회장, 전국시도교총협의회 회장을 거친 교육 전문가다. 그는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교육 현장의 모든 영역을 직접 경험한 만큼, 부산 교육의 실제적 문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그는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주체가 되는 포용적 교육과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성 교육을 바탕으로, 이념적 갈등을 넘어 학력 향상과 전인적 성장, 교사와 학부모의 신뢰 회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가운데)한국다문화 공동체 이정애 대표가 박종필 교육감 예비 후보자에 대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예비 후보자 홍보처)


또한 박 예비 후보는 소통과 협력으로의 교육 공동체의 구축을 강조하며 다문화 교육 강화와 교육 소통 플랫폼 운영 및 정기적인 교육 공동체 회의를 통해 소외계층과 소수 집단의 의견을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교사의 행정 업무 경감을 통한 학부모의 협력 체계 강화, 교육 환경 개선, 글로벌 시대에 맞는 학생 성장 지원 등을 통해 부산을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으로 만들겠다는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뿐아니라 부산은 현재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있으며, 법안이 통과 될 경우 아시아 주요 관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증가하고,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 또한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박 예비 후보는 "이제는 우리들만의 가치관과 문화만으로 살아갈 수 없으며, 다문화 교육을 강화해 미래 인재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시와 협력하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은 효율적이고 다양한 교육 정책을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부산 교육의 미래 발전과 함께 다문화 교육의 발전을 위한 박종필 예비후보 지지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문화 교육 관계자들은 "박종필 예비 후보의 비전과 실천 의지를 적극 지지하며, 선진 다문화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황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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