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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협약 체결 부산시·부산신보와 협력 배희근 기자 2025-02-04 09:58:54

부산은행이 장기간의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한다.


3일 오후,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부산시 박형준 시장, 부산신용보증재단 성동화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1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1500억 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시행하며, 대출 금리도 우대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보증 재원 출연과 이차보전 예산을 지원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부산은행의 출연금을 활용하여 신용보증서를 발급한다.


대출 대상은 부산시에 소재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이며,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부산시의 경기 부양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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