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설 명절을 맞아 공사에서 운영중인 주요 관광시설 대상 특별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설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부산의 대표 관광지와 시티투어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의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부산 대표관광지인 태종대, 용두산, 낙동강생태탐방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은 2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티투어 ‘갓 성비 투어’ 요금은 성인의 경우 18,500원(정상가 37,000원), 소인 및 경로 우대는 14,500원(정상가 29,000원)이다. 부산 서부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시티투어와 부산의 랜드마크인 부산타워 관람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한 번의 투어로 부산의 주요 명소를 경험할 수 있다.

부산의 대표 관광기념품을 구입 시, 뱀띠 구매고객 기념품 증정 (각 지점별 25명 선착순) 2만원이상 모든 구매고객 5% 할인이벤트를 실시 한다.

이외에도 개별 태종대유원지와 낙동강생태탐방선 고객들에게도 기념품 증정 및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설 맞이 이벤트는 부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명절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2025년에도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설명절 이벤트는 전통문화를 즐기며 부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