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과 (사)부산여성NGO의 주관으로 '2025년 부산여성 신년인사회'를 14일(화)2시에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개최 되었다.)
오늘 14일(화)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2025년 부산여성 신년인사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여성가족평생교육진흥원, 사)부산여성NGO연합회, 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부산여성연대회의, 부산여성단체연합, 사)부산광역시 구군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여성가족평생교육진흥원과 사)부산여성NGO연합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부산시 각계각층의 여성 인사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새로운 비전을 품고 용기 있게 부산을 이끌어 나아갈 여성 리더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참석한 각계각층의 주요 참석 내빈들이 떡 케이크 컷팅을 하고 있다. )
2025년 부산여성 신년회를 주관한 윤지영 원장은(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개회사에 부산시 5개 여성단체협의회의 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님들의 눈부신 활동들에 깊이 감사한다며 2025년 을사년에도 부산을 새로운 도약을 서로 협력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부산 여성들의 생기원동한 에너지로 가정과 사회를 이끌어가는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박형준(부산시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시국마다 위대한 여성 어머니들이 함께 있었다고 말하며 대한민국의 부산 여성들이 보여주는 단합과 열정이 지역사회 발전의 큰 동력이 되고 있다”며, “2025년을 맞아 양성평등과 여성의 역할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윤홍 부교육감(부산시교육청)은 축사를 통해 “부산의 미래를 위한 아이들의 교육은 교육청에서 책임지고 살뜰히 챙겨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부산 여성들이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주역이 되어주길 기대하며, 교육과 협력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의 시의원, 여성원로, 여성 주요 인사와 참석자 모두 "부산 IS Good!, 양성평등 IS Good!"를 외치고 있다.)
2025년 부산여성신년 인사회의 슬로건은 “부산 IS Good!, 양성평등 IS Good!”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 사회와 부산의 긍정적인 변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더욱 발전하는 부산의 모습을 다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부산 지역 여성단체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높이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부산 여성 리더들의 도전과 성장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