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새해 충혼탑 참배
박홍식 기자 2025-01-03 09:39:56
부산시설공단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2일,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중앙공원 충혼탑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부산 출신 전몰·순직 군인·경찰 등 9,388명의 영령이 봉안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백운현 상임감사, 김동우 노동조합 위원장과 공단 2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여 헌화, 분향, 묵념을 진행하고 현장을 시찰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이성림 이사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동시에,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