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 제142회 정기회 폐회.
명지지구, 보배복합지구 등 주요 사업장 총 4곳 확인
배희근 기자 2024-11-05 08:25:20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조합(의장 송현준)은 제142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 정기회 제4차 회의를 끝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건의 5건의 결과를 채택했으며,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 동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추진현황과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현장 방문 일정 첫날인 10월 31일에는 부산 명지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구개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입주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를 방문해 관계자 간담회 등을 실시했다.
11월 1일에는 경남 보배복합지구 개발사업 현장 및 동원로엑스냉장Ⅱ 입주기업을 방문해 지구개발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개발계획 및 기업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송현준 의장은“이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개선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서는 조속히 보완해 향후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는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인 송현준 의장, 이복조 위원, 경상남도의회 의원인 전현숙 부의장, 이치우 위원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배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