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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제5사무국 부산유치 성공을 바란다. 한효섭 박사 2024-11-01 15:50:37

(한효섭/ 한얼고등학교장)


세계는 하나의 지구촌을 이루고 한마음 한 가족으로 사는 하나의 공동체이다. 우리는 한 가족, 한 형제로서 전쟁의 공포와 질병과 가난의 시련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화, 번영과 행복의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희망을 가지고 기대하며 살아야 한다. 


그러나 세계 평화와 인류의 행복은 커녕 종교적, 민족적, 국가적 갈등과 적대 행위로 인류애는 사라지고 오로지 집단이익과 국익만을 위한 전쟁과 공포와 비극이 세계 도처에서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중동, 남중국과 대만 해협, 일본과 러시아, 일본과 중국과의 영토 분쟁은 물론 북한 김정은의 불법적인 핵실험 등은 동북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를 공포와 전쟁 분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또한 세계 초 강대국인 미·중 무역 갈등은 개발도상국과 약소국의 부도와 패망의 위협 속에 못 살겠다는 인류의 아우성을 귓가에 맴돌게 한다.


종교적, 민족적, 국가적, 인종적 갈등과 대립을 화해와 협력으로 중재하고, 국가 간의 이해 충동으로 일어나는 전쟁의 공포와 비극을 예방하고,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를 위한 유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193개국 회원국과 150여 개 NGO단체로 구성된 UN은 이러한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미국 뉴욕에 UN 본부를 두고 유럽에는 스위스 제네바와 오스트리아 빈에 UN 지역사무국 및 아프리카 케냐의 나이로비에 제4사무국을 두고 있다. 그러나 81억 세계 인구의 60%가 살고 있는 아시아 대륙에는 관할 지역 사무국이 없다.


UN 국제기구가 창설된 이후 북한과 공산당의 불법 남침으로 부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전투에 참여한 16개국, 의료지원 5개국, 물자 지원국 등 63개의 유엔 회원국 중 초개같이 목숨을 바친 2,328명의 젊은 청년의 넋이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UN추모공원에 잠들어 있다. 


부산은 UN이 낳은 자유와 평화의 유일한 성지이며 유엔 도시이다. 그뿐아니라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세계 최빈국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하고 세계 10위 권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여 세계인이 감탄하는 한글 및 한류와 한얼정신 홍익인간의 한국 정신을 실현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짧은 기간 내에 선진 문명을 이룩한 한강의 기적과 신화의 원동력이 된 유엔도시 부산은 4차산업 혁명시대 세계인의 젖줄이 되는 북극 항로의 시발점인 UN 제5사무국을 유치해야 할 필연성을 지닌다. 부산의 세계적, 역사적, 시대적 사명이며 아시아인은 물론 전 세계인과 한(韓)의 나라 한국 한민족 부산인의 소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뜻있는 사람들이 부산에서 유엔 제5사무국을 부산에 유치하자고 하였을 뿐 앞장서는 사람이 없었다. 일본은 20년 전부터 노력하였으나 전범 국가로서 불가하고 중국은 공산 국가라서 불가하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유엔 연합을 주도하는 미국은 세계 유일하게 유엔 묘지가 있는 자유와 평와의 상징 유엔 도시 한국 부산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엔 제5사무국을 유치하기를 원하고 있을지 모른다. 


오래전부터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등 에서는 유엔 제5사무국 유치를 추진하였으나 휴전선 근처라서 장소가 부적절 하다고 한다. 유엔 도시 부산이 가장 유치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10 여년 변호사 업무를 접고 외국을 다니면 연구했던 문성근 변호사의 제안으로 유엔 제5사무국 부산유치 준비해 오고 있다.


유엔 제5사무국 부산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기인들이 마침내 하늘이 열린 음력 10월 3일(양력11월3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UN 제5사무국 부산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 발기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기에 참으로 감회가 깊다. 부산 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한마음 한 뜻을 모아 꼭 유엔 제5사무국 부산 유치가 성공 하기 하라며 부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



부산 한얼인 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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