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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서 ‘가을빛에 물들다’ 행사 오다겸 기자 2024-10-25 08:27:05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부산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가을 감성 가득한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가득한 '가을빛에 물들다' 행사가 10월부터 11월까지 연이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어린이대공원 관리사무소와 순환도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단 공원처 어린이대공원사업소가 기획을 맡고 부산진구청과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문인협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지난 17일 어린이대공원 순환도로 일원 등지에서 부산진구민 등 3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 걷기와 코스별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10월부터 11월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만남의 광장 버스킹 공연장에서 힐링 가을 버스킹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기타, 색소폰, 팬플롯, 오카리나, 하모니카, 성악 등 다양한 장르로 가을을 노래한다.


 10월26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공원 관리사무실 앞에서 가을숲속 힐링 도장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이용객들을 위한 공원 전경 인증 사진 인화 나눔도 펼쳐진다. 공단이 보유한 장비로 가족당 1매씩 사진을 무료로 출력해주는 서비스다. 


 10월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어린이대공원 관리사무실 앞에서 젤아이스팩을 새활용해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하는 공원에서 Green-Play 환경체험을 진행한다.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체험할 수 있다.


10월28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에는 어린이대공원 관리사무실 앞에서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편안함을 전달하는 미니정원을 만들 수 있는 치유원예 체험프로그램 ‘모노 테라피 정원’이 열린다. 온라인과 현장 접수로 선착순 4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10월31일부터 11월30일까지 31일간은 어린이대공원 순환도로 일원에서 편백나무 숲속의 작은 시화전이 열린다. 부산시문인협회와 협력하여 시화 전시 14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오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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