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8월 19일부터 ~ 2주간 의류, 도서, 가방, 소형제품 등 임직원들의 물품 821점 기증받아, 오는 21일~23일 3일간, 14시~18시까지, 굿윌스토어 부산점에서 BTO 아름다운 판매전을 실시한다.

지구와 이웃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물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책임감 있는 소비 및 중고물품 재사용 촉진을 추진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의 일자리 제공과 급여 지원 목적으로 사용된다.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근로 소득을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부산 매장은 2개이며,  30여명의 장애인들이 일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판매전 수익금은 사회에 의미 있게 사용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다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