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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UN군 후손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작품 전시 및 강연 성공적으로 완료!! 오다겸 기자 2024-10-15 17:03:04

(10월7일(월)18시 라함갤러리 2층에서 개최 된 6.25 참전 UN군 후손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작품 전시 및 강연 행사 테이프 커팅식)


한국전 참전 유엔군 후손장학회 (공동이사장 이학춘 교수, 도용복 회장, 정영숙 명인)는 지난 10월 7일(월)부터 10월12일(토)까지 6일동안 라함 갤러리 2층에서 예술과 함께하는 비전 스토리의 강연으로 한국전쟁 6.25에 참전한 유엔군 후손들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송대성 장군의 ‘대한민국의 발전과 한미동맹의 중요성’ 한미연합회 회장의 강연 장면 )


이학춘(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의 사회를 보며 첫 강연자로 송대성 장군 (AKUS 한미연합회 한국회장)의‘대한민국의 발전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의 주제로 열연하였다. 6·25전쟁 당시 200만여 명의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활약과 더불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미국과의 안전한 동맹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깊어 가는 가을을 주제로 아름다운 '가을' 곡들을 UN 색소폰 오케스트라 합주단의 환상적인 공연이 있었다.


( UNSO 색소폰 오케스트라 합주단의 가을을 주제로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하였다.)


둘째 날에는 강낙관(참좋은 이엔지) 회장의 ‘인생 이모작 뚜벅이 인생’과 강낙관 음악 연주단이 함께하는 '청춘아' 외 멋진 곡들로 인생 이모작을 찬탄하는 무대가 이어졌다. 인생은 누구나 이모작의 삶을 준비하며 담담히 자신의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낙관 회장의 메시지는 간결하지만, 힘이 있고 겸손하지만 당당하고 자신만의 멋을 만들어 가는 이모작 인생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는 시간이었다.


(강낙관(참좋은 이엔지) 회장의 ‘인생 이모작' 뚜벅이 인생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셋째 날에는 하봉규(부경대학교 명예교수)의 ‘월턴 해리스 워크 장군 이야기’ Stand or Die!! 죽음으로 전선을 사수하라!! ‘거대한 도전에는 위대한 응전이 사소한 도전에는 미미한 응전’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하며 거대하게 대담하게 우리나라를 지켜내기 위한 워크 장군의 이야기가 가슴 뜨겁게 전해지며 오늘날 세계 속 대한민국의 위상이 있기까지 위대한 응전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하봉규 교수의 강연, ‘월턴 해리스 워크 장군 이야기' 6.25 전쟁의 숨은 영웅 워크장군 )


넷째 날에는 우리나라 약선 요리의 명인(정림그린푸드 대표/유엔 후손장학회 후원회 회장)의 ‘밥상이 약상이다’와 강양수(고려금속)회장의 ‘고향 사랑이야기’, 이상선(함양철갑상어영어조합)회장의 ‘철갑상어 이야기’의 주제는 자신의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이 느껴지는 소중한 자리였다.


(정영숙 약선 요리의 명인, 강양수(고려금속)회장, 이상선 회장(함양철갑상어영어조합))


다섯째 날에는 한장원 목공예 작가(동아대학교 예술대학 명예 교수)의 ‘예술과 인생’이란 주제로 그의 50년 작업 인생 이야기는 기도와 같은 순수한 사랑의 믿음이 발원되어 나타난 작품 세계로 원(환)순환 속에 화합과 융합, 그리고 통합하는 대자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장원 작가는 독자와 관람객에게 ‘제 작품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받았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전하며 마무리하였다. 


(한장원 작가와의 토크 쇼, 목공예 작가로서의 예술과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중)


마지막 날에는 윤보라(재미작가/작품 기증자) 화가의 ‘미국 이민 생활과 작품 이야기’와 더불어 김동관(서면 약수한의원) 원장의 ‘이명치료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 지난 6일 동안 6.25 참전 유엔군 후손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작품 전시 및 강연은 예술과 함께하는 비전스토리는 한국전에 참전했던 200만 명에 달하는 참전용사, 현재는 대부분 사망하거나 고령이어서 감사의 뜻을 표하기가 쉽지 않다.


(윤보라 화가(재미작가/작품 기증자), 김동관 원장(서면 약수한의원)의  강연 장면)


이러한 차원에서 한국전쟁 6.25 참전 유엔군 용사들의 후손들을 위해 이학춘(유엔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기금 모금 사업 및 이중국적 수여와 이민자 우선포용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은 10월3일 개최 된 AKUS(한미연합회)에서 ’한국전 참전 UN군 후손‘을 위한 “UN장학재단(UNF)”를 창설하여 UN군 후손에 대하여 학비 전액을 지원하고 이들을 각 국가별 국제조달 무역전문가로 양성하여 보호주의 국제무역장벽 극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오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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