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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추석맞이 체험으로 가족 친화 문화 확산 신명나는 가족놀이 한마당, 체험 부스, 캠페인 등 명절문화 체험마당 성료 김양수 기자 2024-09-09 08:22:55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7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추석맞이 명절문화 체험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친화 문화 정착 및 양성 평등한 명절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한 명절 문화 체험행사였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6세 이상 자녀와 부모 24가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는 가족놀이 한마당’을 진행했으며, 전래놀이와 가족 대동 놀이 등 가족 화합을 위한 놀이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용지호수공원에서 양성평등 명절 문화 정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시작으로 ‘명절문화 체험마당’을 열었다. 명절체험 부스는 창원가족봉사단(최병운 단장)이 운영하였으며,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시민 200여 명이 참가하였다. 제기차기, 딱지치기, 고무신 던지기 등 전통 놀이와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가족과 함께 유 퀴즈,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과 공원을 이용 중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이 함께 추석 명절을 준비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가족 친화적 분위기가 정착되길 기대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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