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이사 공사)가 주관하여 2024년 6월 8일부터 9일 동안 개최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360억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K콘텐츠를 테마로 한 Big 콘서트와 서부산 대중문화 활성화 일환으로 진행한 파크콘서트로 진행하여 총 45,510명의 현장 관람객과 115,268,097회의 온라인 반응수(동시 접속 관람객 110만명)을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K콘텐츠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용역에서 제시된 경제적 파급효과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최에 따른 경제 전체의 매출액, 부가가치, 고용 측면에서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고, 생산유발효과 248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12억원, 고용 유발효과는 68명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함께 조사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92.78점(Big콘서트 92.42점, 파크콘서트 93.88점)의 내외국인, 스트리밍 만족도가 조사되었고,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참여 의사도 94.3%의 반응을 보였다.

공사 관계자는“대한민국 대표 K콘텐츠 페스티벌로 성장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보고 즐기는 페스티벌에서 부산 K콘텐츠 산업의 앵커로서 성장하기 위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K콘텐츠 페스티벌의 도약을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정민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