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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가족끼리 행복캠프 실시 가족 구성원 간 소통 및 화합을 위한 가족 문화프로그램 김양수 기자 2024-08-12 01:21:19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0일 메가박스에서 26가족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끼리 행복캠프 ‘온(溫)가족 무비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파일럿’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속 인상 깊은 장면, 인증샷 등 가족 간 단합 및 소통을 유도할 수 있는 미션 활동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무더운 여름에 자녀들과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가족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건전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티 클래스, 키자니아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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