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부산도시공사,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책임있는 공급망 관리, 직장 내 인권보호 등 방안 마련 최치훈 기자 2024-06-24 08:55:19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지난 19일 ‘2024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영향평가는 행정수행 과정에서 시민의 인권에 미칠 영향을 사전, 사후분석, 평가하여 시민 인권보호 및 증진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권경영위원는 외부 전문기관이 수행한 인권영향평가의 적정성 및 개선과제 검토를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인권경영 체제의 구축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직장 내 인권 보호 등의 분야에서 개선과제를 선정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공사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 인권경영 향상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한편, 공사의 인권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기획경영본부장을 포함하여 내부위원 3명과 4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부위원은 인권분야 전문가 (사)생명과 평화 공동체사람들 원형은 대표, 전 부산광역시 여성회관 박외숙 과장, 부산인권상담센터 이규희 소장,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오정진 교수이다.


더불어 공사는 그간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하여 인권침해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고 있으며, BMC인권경영지수 신설, 市 인권센터 업무협약, 유관기관 인권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인권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치훈 기자

news@bseconomy.com

최치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