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부경본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교통안전 캠페인
매월 4일 ‘교통안전의 날’ 지정
박홍식 기자 2024-06-11 08:23:24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8~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울산광역시가 주최하는 ‘119 안전문화축제’에서 5,000여명의 시민들이 360도 회전하는 안전띠 시뮬레이터를 통해 사고 시 전 좌석 안전띠의 효과를 체험하였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사망자 4명 중 1명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띠 미착용 상태 사고 시 복합 중상 가능성이 최대 9배, 치사율은 3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전 좌석에서 안전띠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매월 4일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2차사고 예방(비트밖스), 지정차로 준수, 전 좌석 안전띠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테마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중이다.
박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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