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글로벌 MICE 마케팅 협력 강화
박홍식 기자 2024-05-03 00:40:48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지난 4월 26일 글로벌 전시사 RX로부터 협력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RX는 영국 기반의 대표적인 글로벌 전시사로 관광·MICE 분야에서는 IBTM, WTM 등의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헬스케어·운송·IT 등 매년 미주, 남미, 유럽, 아시아 등 25개국 42개 산업 부문에서 연간 350개 이상의 다양한 전시 및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공사는 RX에서 운영하는 IBTM 전시회뿐만 아니라, ITB, IMEX 등 세계적인 MICE 전시회에 매년 참가하여 목적지로서의 부산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부산 MICE 얼라이언스(Busan MICE Alliance)”라는 지역 MICE 업계(231개사) 네트워크 운영 사업을 통해, MICE 전시회 참가를 포함한 총 44건의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전시사 RX와의 협업 등을 통하여 MICE 목적지 부산의 매력을 홍보하겠다”라고 밝히며, “부산 지역 업계의 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