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총학생회, 일본돕기 모금 나섰다.
‘봉사단 현지 파견’ 방안도 적극 검토
김성진 기자 기자 2011-03-17 00:00:00
동명대 총학생회의 日 지진피해 돕기 성금 동명대학교 총학생회(총학생회장 서경수)가 사상 최악의 지진 해일 등의 피해를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동명대 총학생회는 지난 15일 이같이 결정하고, 이날부터 17일까지 대학본부경영관 1층과 교내 산학협력관 1층 등 교내 3곳에 성금모금함을 설치해 학생들과 교수직원 등을 대상으로 모금에 나선 것.
총학생회는 특히 이달말로 예정된 총학생회 출범식 행사를 최대한 간소화하여 소요경비를 절감해 그 예산을 일본돕기 성금에 보태기로 결정했다.
한편 동명대학교는 일본 동북부 지역 피해 복구 등을 위한 봉사단을 파견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명대 총학생회는 지난 15일 이같이 결정하고, 이날부터 17일까지 대학본부경영관 1층과 교내 산학협력관 1층 등 교내 3곳에 성금모금함을 설치해 학생들과 교수직원 등을 대상으로 모금에 나선 것.
총학생회는 특히 이달말로 예정된 총학생회 출범식 행사를 최대한 간소화하여 소요경비를 절감해 그 예산을 일본돕기 성금에 보태기로 결정했다.
한편 동명대학교는 일본 동북부 지역 피해 복구 등을 위한 봉사단을 파견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