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홍남표)는 24일 시 재능기부뱅크 소속 단체에서 마산소방서 소방관 및 근무자 100여 명에게 핸드드립커피·음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재능기부 소속 단체인 ‘인트로 커피멤버스’에서 참여하였다.

 평소 구급, 화재, 긴급출동 등 대민지원을 위해 고생하는 마산소방서 구급대원 및 소방관 등 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의 힘을 보태기 위해 실시된 행사로, 원두로스팅, 커피·음료나눔을 진행하였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과 단체를 위해 평소에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재능기부뱅크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재능기부뱅크와 함께 창원이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재능기부뱅크는 현재 49개팀 620명의 재능기부자가 건강·의료, 기술·기능, 문화·예술, 교육·상담, 법률 등 5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재능기부뱅크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시민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225-3859)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