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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11-12일 관광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박홍식 기자 2023-11-17 08:19:09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의 지원으로 개최한 이번 트래블톤은 ‘트래블’과 ‘해커톤’의 합성어로, 관광 창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향상을 위한 관광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올해는 부산관광기업인 △더휴랩, △복지플랜 주식회사, △서프홀릭, △위더스콘텐츠 총 4개사가 발제사로 참가해, 각기 다른 관광 트렌드 관련 주제를 제시했다. 참가자는 팀별로 1개 주제를 선택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거나, 기존 사업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대회가 진행되는 무박 2일간 발제사가 직접 멘토 역할을 담당해, 아이디어 구체화와 사업화 전략 관련 멘토링을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 정오에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1차 심사를 통해 발제별 1위 팀이 선정됐다. 이후 최종 심사는 10분간의 발표 심사로, 6인의 내·외부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 ‘코마컨텐츠’팀(배리어프리 요트 투어 기획), △우수상 ‘여행홀릭’팀(송정 서핑 커스텀 숍 기획), △장려상 ‘알파’팀(팝업스토어 플랫폼 서비스 기획)으로 우수 3팀이 선정됐다. 우수 3팀에게는 부산관광공사 사장상과 각각 300만 원, 15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센터는 “트래블톤 대회를 통해 관광분야 창업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관광창업에 대한 탐구와 도전으로 부산관광산업 발전에 또 하나의 길을 제시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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