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니가 그립다'
김성진 기자 기자 2011-02-21 00:00:00
지난해 드라마 '더 뮤지컬'로 연기자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은 '니가 그립다'의 가수 정태가 그의 노랫말처럼 그의 모습이나, 그의 노래를 그리워해야만 할 것 같다.
그는 아끼는 팬들을 뒤로하고 오는 3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사실 정태는 15년 동안 클라리넷을 전공한 음악도이다. 그는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정서를 표현하고 싶다'며 가수로 데뷔해 데뷔 1년 만에 연기에 도전하는 등 진정한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연기자로 나선 그는 <더 뮤지컬> 첫 촬영부터 대선배 옥주현과 호흡을 맞추면서도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으로 NG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쳐 김경용 감독으로부터 칭송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정태는 촬영이 끝난 후 '다소 긴장했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평소 '나는 천천히 간다. 하지만 뒤로 가지는 않는다'가 슬로건인 정태는 데뷔 초부터 '직접 영화를 제작하고 OST를 작곡, 녹음해 그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 꿈"이라며 큰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제 당분간은 그를 그리움으로 달래야겠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니가 그립다'로...

그는 아끼는 팬들을 뒤로하고 오는 3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사실 정태는 15년 동안 클라리넷을 전공한 음악도이다. 그는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정서를 표현하고 싶다'며 가수로 데뷔해 데뷔 1년 만에 연기에 도전하는 등 진정한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연기자로 나선 그는 <더 뮤지컬> 첫 촬영부터 대선배 옥주현과 호흡을 맞추면서도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으로 NG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쳐 김경용 감독으로부터 칭송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정태는 촬영이 끝난 후 '다소 긴장했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평소 '나는 천천히 간다. 하지만 뒤로 가지는 않는다'가 슬로건인 정태는 데뷔 초부터 '직접 영화를 제작하고 OST를 작곡, 녹음해 그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 꿈"이라며 큰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제 당분간은 그를 그리움으로 달래야겠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니가 그립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