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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경남도·부산항만공사, 중국상해 합동 설명회 부산진해경자청, 중국 물류제조기업 대상 온라인 유치 활동 전개 김홍기 기자 2022-12-09 08:33:25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은 7일 현지시간 오후 6시 상하이레디슨컬렉션호텔에서 부산시, 경상남도, 부산항만공사 상해사무소 3개 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중화권 70여개 기업을 초청하여 개최한 ‘부산‧경남‧부산항 투자설명회’에 온라인 참가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부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참가하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입지환경과 경쟁력 ▲투자가이드 및 투자인센티브 ▲외국인투자지역 소개 및 혜택 ▲항만배후단지 투자 부지 소개 ▲투자기업현황 및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였고,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여한 기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설명회, 부산경남 기업인들도 함께 참여하는 기업 간의 교류 시간도 가졌으며, 참여한 기업인들에게 부산시, 경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알리고, 나아가 한국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중국기업 참가자는 “물류 인프라가 잘 갖춰진 투자환경과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규제개선을 위한 노력 등이 우수한 한국의 1위 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중국 입국규제 완화 등 양국간 왕래가 원활하면 관심 있는 투자기업들이 함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하기를 원한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 외투 168개사 중 중국 및 중화권 투자가 20%로 일본 다음 2위의 투자국가로 지속적으로 외국인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며“향후 한국 투자에 관심이 있는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및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을 위해서도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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