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이하 아르피나)는 지역아동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 축구교실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5주간 일요일 오전에 개최되며,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해운대구 거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은 전화 접수로 진행되며, 1회당 저학년 15명, 고학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무료 축구교실을 통해 지역아동들에게 즐거운 주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