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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원장...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위원으로 부산지역 과학기술 발전 위해 활동 펼칠 것으로 기대 김성훈 기자 2011-02-01 00:00:00
 
김동철 원장은 2001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장을 시작으로 2003년 한국산업기술평가원장, 2005년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장과 2008년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하며 기술 및 R&D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올해 1월부터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표하는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장을 맡음과 동시에 이번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범부처 과학기술정책과 R&D사업을 총괄·조정하는 국가과학기술정책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대통령을 위원장,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을 부위원장으로 하고 있으며, 산하에 7개 전문위원회, 기초과학연구진흥협의회·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등 2개 협의회를 두고 있다.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는(이하 협의회) 과학기술기본법 제9조에 의거 2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는데, 현재는 위원장 포함 18인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위원은 전국 지자체 추천 산학연 전문가와 전문성이 높은 연구기관·단체 소속 인원중 선별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위촉한다.

협의회는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수립을 총괄하고 이와 관련된 각종 시책 및 사업의 조정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지방과학기술 관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감독 권한을 가지는 등 지방과학기술 관련 종합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지난해 과학기술기본법이 개편됨에 지방과학기술 관련 정책기획 기능이 확대되고 지방 R&D 안건의 심의기능이 강화되는 등 협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대폭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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