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부산시설공단, 노인을 위한 일자리 제공 교통약자 서브콜 서포터즈 시범사업 협약 박홍식 기자 2022-05-25 10:04:04

[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4일 부산광역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과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교통약자 서브콜 서포터즈(상담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단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재정지원, 부산광역시의 홍보지원,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의 인력을 적극 매칭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통약자 서브콜 서포터즈’ 노인일자리 모델은 상담업무가 가능한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 노인은 공단의 사회복지처 통합콜센터로 출근하여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상담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공단은 참여자 직무교육 및 일자리 제공을 맡게 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재정지원과 사업을 총괄하며, 부산시는 행정 및 홍보 지원,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은 참여자 모집 및 사업관리를 각각 담당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공단 성창승 사회복지처장은 “건강한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전문 일자리 영역을 노인 인력에서도 경험 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백세시대에 혁신적이고 참신한 일자리를 다각적으로 창출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포토